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리히터 폰 란돌 (문단 편집) == 논 타이틀 == 하야토의 첫 동년배 라이벌에 천재라는 강력한 포스를 지니고 등장했고 이후로도 뛰어난 실력으로 안정된 캐리어를 유지하는 것에 비해 하야토의 라이벌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월드 챔피언을 한 번도 못 했다. 다른 라이벌 포지션인 신죠와 카가는 모두 월드 챔피언을 한 번씩 경험했고, 심지어는 라이벌도 아닌 구데리안이나 앙리도 월드 챔피언을 했는데 란돌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월드 챔피언을 못 해본다. 사실 성적으로만 보면 라이벌로서는 전성기라 할 만한 TV판 ~ 더블원 시절에는 종합 성적이 3~ 4위라 [[콩라인]]에조차 이르지 못했고, 제로에서는 부상과 부모에 의한 출전 금지 + 리타이어까지 겹쳐 6위 ~ 포인트 0에 이르고 말았다. 그 전까지 각종 스포츠 대회의 수상을 휩쓸다시피 했던 이력을 감안하면 좀 아쉬운 성적. 도리어 레이스에서 비중이 확 줄어들어 버린 SAGA ~ SIN 시절이 2 ~ 3위의 가장 좋은 성적이 나오던 때였고, 굳이 따지자면 이 중에서도 2020년 시즌이 제일 우승에 가까운 시즌이었다. 최종전 직전에 하야토 54포인트, 란돌 56포인트였기 때문에 하야토와 3점차 이상으로 들어왔다면 시즌 우승이었다.[* 여기서 란돌의 뻘짓 아닌 뻘짓이 11라운드에서 신죠를 복귀시킨 것. 신죠는 복귀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란돌은 2위를 차지했다. 결과론적이지만 신죠가 아니었다면 란돌이 우승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2점 차이로 란돌이 우승.] 물론 결과는 하야토의 우승, 란돌 2위로 시즌 2위 확정이 되었지만 이것도 란돌의 사이버 포뮬러 첫 종합 성적 2위 등극에 가장 높은 포인트의 달성이었다. 이런 무관의 이력은 팬들 사이에서만이 아닌 작중에서도 거론된 주제로, SAGA 초반 구델리안의 챔피언 등극으로 끝난 2019년 시즌 종막 파티에서 시시덕거리는 구델리안을 두고 내년에는 저런 천박한 주연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까자 옆에 있던 카가가 한 번 네가 주연이 된 파티란 걸 보고 싶다고 놀리듯 한 마디한 것. 이걸 보면 란돌의 사이버 포뮬러 월드 챔피언 미등극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살짝 이야기거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란돌이 시즌 챔피언을 하면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가 끝난다"고 할 정도. 란돌이 계속 사이버 포뮬러에 도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므로 어찌보면 챔피언이 된 후에는 은퇴할 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서킷의 아마데우스란 이명이나 무관이지만 항상 천재적인 드라이빙 테크닉으로 레이스 팬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아나운서의 해설을 보면 알 수 있듯 타이틀 등극만 없을 뿐 그 뛰어난 실력에 대한 조명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하야토의 더블원 2연속 등극이 워낙 독보적인 탓에 드라이버 개인에 대해서는 타이틀 보유 자체보다는 실력에 대해 평가가 집중된 작중 분위기를 볼 때 평범한 천재란 소리나 들으며 일부 강호들의 공백기에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가 도리어 멍에가 되어버린 신죠보다는 차라리 란돌이 더 나은 처지라고도 볼 수 있다.[* 사실 신죠와 란돌의 이런 대우의 차이는 작중 비중에 따른 조명의 차이도 있지만 결과 지상주의에 경영진의 의중만 중시되는 팀의 드라이버냐 시작부터 섣불리 손도 못 댈 금수저에다 종국에는 그 팀을 자기 소유로 만들어버리는 재력의 소유자이냐의 환경적 요인도 크다. ~~꼬우면 너도 팀 사든가~~ 물론 그렇다 해도 철저하게 [[블리드 카가|남의]] 띄우기용 제물로 전락해 먼지나게 두들겨맞기까지 한 신죠의 취급에는 애초부터 비할 바가 아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